양준혁 부인 박현선 딸 임신 소식에.. 재산, 직업, 나이 재조명 (+아들, 유산)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이 아내 박현선과 함께 첫 딸을 맞이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준혁 부인 박현선 딸 임신 소식 (+아들, 유산)
이들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당신은 내 운명'을 통해 딸의 성별 확인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아기의 성별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양준혁은 "딸이든 아들이든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지만, 아내 박현선은 "아들을 낳으면 야구선수로 키우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아들의 탄생을 기대했습니다.
이에 양준혁 역시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가 이미 야구선수로서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기의 성별을 확인한 양준혁 부부는 딸이라는 소식에 환하게 웃었습니다.
양준혁은 "핑크"라고 말하며 딸의 탄생을 기뻐했지만, 박현선은 약간의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쌍둥이 중 한 아이를 유산한 경험이 있었던 박현선은 "다른 친구가 남자아이였나 보다"라며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양준혁은 아내를 다독이며 "아들이면 야구를 시키려고 했지만, 딸도 너무 좋다"며 "딸이면 내가 키우겠다"고 말해 부인을 위로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는 MC들이 "귀여운 공주님이네", "딸도 너무 좋아요"라며 부부를 축하하는 장면도 그려졌습니다.
양준혁 재산, 방어 양식장, 매출
한편 방송에서는 양준혁이 연 매출 30억 원에 달하는 방어 양식장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도 공개되었습니다.
야구 선수 은퇴 후 양준혁은 포항시 구룡포에서 1만 마리 이상의 방어를 양식하며 성공적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그는 "10년간 다양한 어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가 방어로 전환하면서 성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은 그의 재력과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부분으로 상단한 재산을 자랑했습니다.
출연진들은 "재력가였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양준혁은 "그 돈으로 강남에 투자했다면 빌딩도 샀을 것"이라며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박현선 직업, 나이
양준혁과 부인 박현선은 스포츠 스타와 팬으로 처음 만났으며 양준혁의 은퇴 경기에서 인연을 맺어 사랑을 키워나갔습니다. 19살이라는 큰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21년 3월 13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내 박현선 씨는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입니다. 과거 직업은 재즈 가수이자 밴드의 보컬로 알려졌으나 현재 활동여부는 알려진 바 없습니다.
현재 양준혁과 박현선은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2025년 딸을 출산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