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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발표' 서동주, 4살 연하 예비 남편 공개 "뮹뮹아 고마워" (+자녀, 나이)

'재혼 발표' 서동주, 4살 연하 예비 남편 공개 "뮹뮹아 고마워" (+자녀,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내년 비연예인 남성과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자신의 SNS에서 예비남편을 언급하며 결혼 소감을 직접 전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년 재혼 발표, 예비 남편 공개

 
서동주 SNS

방송인 서동주는 지난 2024년 8월 29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많은 연락을 받아 정신이 없네요. 좋은 소식이니 축복해 주세요"라며 이날 결혼을 발표한 후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어 결혼에 대해 "내년 중순쯤 하게 될 것 같은데 함께하는 사람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 상세히 말씀 못 드리는 부분 양해 부탁드려요"라고 전했습니다.

서동주 SNS

그러면서 서동주는 "뮹뮹아 나랑 결혼해 줘서 고마워"라고 예비 남편을 애칭으로 부르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서동주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남자친구이자 예비 남편의 품에 안겨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남자친구의 얼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듬직한 뒷모습이 시선을 모읍니다.

TV 조선

이날 서동주의 소속사 오네스타컴퍼니측은 서동주가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내년 중순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정확한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서동주는 그동안 방송에 출연해 연애를 쉰 적이 없다며 남자친구의 존재를 솔직하게 드러내왔습니다. 최근에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잘 되면 좋은 방향(결혼)으로 갈 것 같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남자친구가 4세 연하라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4년만에 이혼, 자녀여부는

 
SBS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서동주는 배우 서정희와 개그맨 서세원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대학 로스쿨을 졸업해 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입니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8살 연상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 후 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는 상태로 이혼하였습니다.

TV조선

당시 서정희 딸 서동주는 전 남편과 이혼 이유에 대해 "행복하지 않았다"며 그분도 안 행복하셨겠지 않나. 헤어지는 게 맞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현재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한국으로 귀국해 어머니 서정희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 후,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에는 유방암 투병 중인 모친 서정희를 간호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