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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간절했던 임신.. 9살 연하 남편 이현호·이서호, 직업, 호스트 재조명(+결혼)

 

최지우 간절했던 임신.. 9살 연하 남편 이현호·이서호, 직업, 호스트 재조명(+결혼)

KBS2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최지우가 과거 간절했던 임신을 고백하며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밝혀, 9살 남편 이현호(이서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지우 간절했던 임신

KBS2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7회에서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시험관 시술 성공 이야기를 듣던 최지우는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최지우는 "저도 시험관 시술 실패를 많이 했고, 준비 기간이 길었다"며 시험관 시술에 대한 고충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한 번의 시술 실패 후 남편의 권유로 여행을 떠났던 당시의 기억을 전했습니다.

비행기에 타기 전 의사로부터 "수치가 정말 안정적이다"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이미 비행기는 이륙한 상태였고 내릴 수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도착지인 베트남에서 모기에 물릴까 봐 걱정하며 호텔에서 긴팔에 긴바지, 이불까지 둘둘 말고 지내야 했던 긴장된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박수홍과의 공감
"노산의 아이콘" 응원의 메시지

KBS2

이날 방송에서 박수홍도 50대의 나이에 시험관 시술로 첫 딸을 얻게 된 사연을 공유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과거 정자 활동성 저하로 인해 30kg이 빠질 정도로 고통스러운 시간을 겪었고, 이로 인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하게 되었습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최지우는 박수홍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자신의 경험을 덧붙였습니다. 최지우는 비행기에서 받은 성공 소식에 불안해하며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던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했습니다. "저도 (시험관 시술) 실패를 많이 했다"며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자신을 칭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지우 남편 이현호의 논란
이서호, 직업, 호스트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최지우의 남편 이현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지우는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신혼 생활을 시작했으나, 남편의 과거와 관련된 여러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이현호는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로 알려졌는데요. 일각에서는 그가 과거 호스트바에서 일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서는 이현호가 과거 이서호라는 이름으로 호스트바에서 근무하며 최지우를 만났고, 이후 개명과 함께 사업을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그가 다른 여성과 모텔에 출입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증폭되었습니다. 그러나 최지우 측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최지우의 근황과 함께 남편 이현호의 직업과 과거 논란이 재조명되면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한 관심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최지우는 결혼 후 2020년에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노산의 아이콘"으로서 늦은 나이에 아이를 준비하는 부부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최지우와 이현호 부부는 현재까지 이혼 소식 없이 딸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으며 최지우는 SNS를 통해 행복한 근황을 공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