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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민효린, 이혼설 이긴 둘째 임신설의 진실...180억 신혼집 재조명(+아들, 나이)

태양♥민효린, 이혼설 이긴 둘째 임신설의 진실...180억 신혼집 재조명(+아들, 나이)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태양과 결혼한 배우 민효린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집에서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공유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요리실력 자랑한 근황 공개

 
민효린 인스타그램

지난 2024년 8월 21일 배우 민효린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밀린 사진들을 올려볼까요”라며 집에 온 지인에게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게시물들을 게시했습니다.

사진 속 민효린은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긴소매를 걷어올리며 정성스럽게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정성스럽게 플레이팅을 하는 민효린의 모습은 주부를 넘어서 유명 셰프들을 연상케합니다.

민효린 인스타그램

민효린은 메인 요리는 물론, 밑반찬에 국까지 정갈하고 맛있어보이는 식사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모델 겸 작곡가 비비엔은 “언니 저 진짜 너무 맛있고 너무 행복했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민효린은 2016년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적이 있는데 당시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 김숙, 라미란. 홍진경, 티파니, 제시는 민효린 집에 방문했으며 민효린은 손수 떡 만둣국을 대접했습니다. 그녀의 요리를 맛 본 멤버들은 “대박이다 같이 만둣국 장사하자”는 등 그녀의 수준급 요리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민효린은 태양과 아들과 함께 거주중인 자신의 자택 옷방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180억대 집에서 거주중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관련해 부부는 현재 180억 원대로 서울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알려진 한남동 고급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민효린의 남편 태양은 2014년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유엔빌리지 내에 있는 한남리버힐 1층 빌라를 약 42억원에 사들였고, 이후 2018년 민효린과 결혼 이후 해당 호실을 신혼집으로 꾸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장학파르크한남의 한 세대를 공동명의로 매입하기도 했는데,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이 구입한 빌라는 펜트하우스 아래층으로 최소 100억에서 150억에 매입했습니다.

KBS2

해당 아파트는 방마다 한강뷰가 펼쳐진 고급 럭셔리 아파트로 현재 시세는 최대 13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방시혁, 싸이가 입주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밖에도 태양은 2016년 5월 용산구 한남오거리에 빌딩을 구입,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대지면적 105.8평, 연면적 464.4평에 달하는 이곳을 약 77억에 매입했습니다.

이어 태양이 소유한 건물 전체의 보증금은 4억 9000만 원에 달하며 월 임대료는 약 3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는데요. 강남 상권과 이태원 상권이 차로 15분 내에 있고 태양이 거주하고 있는 유엔빌리지와도 가깝다고 합니다.

 

4년열애 후 결혼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민효린은 배우 겸 가수로, 1997년 사랑과 야망에서 아역배우로 데뷔, 이후 2007년 데뷔해 활동하면서 영화 써니, 스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자전차왕 엄복동, 드라마 트리플,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태양은 지난 2015년 6월 2일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의 곡 '눈코입'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2살 연상 민효린과의 열애설 기사가 보도된 이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열애 기사가 터졌을 당시 태양은 방송 녹화 중이었는데, 소속사 YG는 "태양과 연락이 되지 않지만 사실이라면 축하한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지난 2016년 5월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민효린은 이와 관련된 러브스토리를 직접 언급하기도 했는데 민효린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 열애 보도가 나왔다"라며 "기사가 터지기 전날 미리 알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함께 출연한 게스트이자 당시 민효린의 소속사 JYP 대표 박진영은 "민효린과는 비밀이 없는 사이다. 열애설이 터졌을 때 (양)현석이 형과 연락을 취했고, 태양과 민효린이 예쁘게 만난다고 알리자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2017년 12월 18일 공개 연애 중이던 두 사람의 결혼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같은 날 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태양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공식화했습니다.

태양 인스타그램

태양은 "오늘 제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약속을 여러분들께 알리려고 한다"라며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의 여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적었습니다.

 

태양은 이어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함께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 그동안 서로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앞으로도 둘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걸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태양은 또 "저를 가족처럼 아껴준 모든 팬분들과 빅뱅 멤버들 그리고 YG 식구들, 관계자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책임감있고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글 말미 태양은 "태양과 민효린 저희 두 사람이 마주할 앞 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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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은 2018년 2월 3일 팬들과 많은 대중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과 피로연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되었으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에 의해 결혼식과 피로연장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영송 마틴이 연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계자는 "평소 꽃을 좋아하는 민효린을 위해 태양이 친분이 있던 영송 마틴에게 피로연장 내부를 꽃으로 뒤덮인 숲속의 결혼식으로 연출을 부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후 2년뒤인 2021년 11월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최근 두 사람은 ‘둘째 임신설’에 휘말렸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