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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유기견 차별 논란..."던과 키우던 햇님이 어딨어요?" (+결혼)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유기견 차별 논란..."던과 키우던 햇님이 어딨어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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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현아와 용준형이 또 한번 논란을 겪고 있습니다. 과거 용준형의 버닝썬 카톡방 연류 사건이 발목을 잡았다면 이번엔 현아의 유기견이 문제가 됐습니다. 

 

 

현아♥용준형, 웨딩화보 유기견 차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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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3일 자신의 개인 SNS에 용준형과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화보에서 현아는 하이힐 대신 플랫 슈즈를 신고 미니 드레스를 입거나, 할리퀸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메이크업에 망사스타킹을 신는 등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해당 웨딩화보에 반려견 소금이만 등장한 반면, 2019년 입양했던 갈색 강아지 햇님이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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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반려견의 행방을 의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해당 반려견은 현재 현아의 전 남자친구인 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당시에는 현아와 던이 함께 입양했지만,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되면서 던이 홀로 반려견을 키우게 됐습니다.

 

현아♥용준형, 연애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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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용준형은 올초 함께 손 잡고 있는 사진을 업로드하며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남녀가 해변을 걷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특히 현아는 남성의 뒷모습에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한 후 "예쁘게 봐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열애 발표를 응원하는 팬들의 게시물에는 '하트'를 눌러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에 현아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하기도 했지만 일부 팬들은 "언니 이게 맞지 않겠죠..?" "현아 제발 너무 걱정돼요. 이 남자 나쁜 사람이니 멀리하세요" "이건… 아니야…" 등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러한 비난이 이어졌지만, 현아와 용준형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아, 용준형과의 연애 비난 이어진 이유

SBS

이는 용준형이 '정준영 몰카 사건'에 연루됐던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한 현아 팬은 "1848만 팔로어를 가진 만큼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인지하셨으면 좋겠어요. 버닝썬 얼마나 많은 성범죄 피해자분들이 고통받은 거 아시잖아요 대한민국 사람 중에 모르는 사람 없어요 솔직히 용준형씨가 당당하게 SNS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놀라워요. 정말. 남 사랑에 대해 뭐라 하고 싶진 않은데 적어도 떳떳하게 응원해달라고 글을 올리지 말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실망감이 큰 건 어쩔 수 없네요"라는 글로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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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와 열애설 이후 용준형은 최근 SNS를 통해 과거 논란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그는 "당시의 저는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습니다.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지 못했고, 수년간 몸담았던 그룹에서 모든 것을 잃는 각오를 하고 탈퇴를 선택했습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불법 촬영물을 소비한 적은 없으며, 단톡방의 일원이 아니었다"라고 강조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억울했다면 탈퇴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용준형도 버닝썬 사건의 2차 피해자일 수 있다"며 동정론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